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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부이부2. "헤어지는 두사람"은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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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6,240회 작성일 21-03-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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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는 야간 간호사 양성학교에 다니고, 올리버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장시간 일하고 있다.

생활을 매우 힘들지만, 그래도 즐겁게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라와 올리버는 자신들의 결혼생활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서로 깊이 사랑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보낼 거라고 우리에게 말했다.

그들이 미래의 인생 계획을 말했을 때, 두 사람의 눈은 빛나고 있었다.

나는 녹화를 하고 싶으므로 현재 의견이 맞지 않아 그들이 조금 언쟁을 벌이고 있는 문제를 여기서 해결하도록 1

5분 간 대화를 나눠달라고 부탁했다. 그들의 의논은 결국에는 말다툼으로 발전해 버렸다.

이 말다툼을 들으면서 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곧 냉랭해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4년 후, 그들은 이혼의 갈림길에 서있다고 보고해 왔다.

내가 그들의 결혼 생활이 곧 실패할 것이라고 예언한 것은, 그들이 말다툼을 했기 때문이 아니다.

15분 간의 녹화 속에서 이들보다 훨씬 더 격렬하게 말다툼을 벌인 부부들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것이라 예언했는데, 그 예언은 적중했다.

대라와 올리버가 장래에 헤어질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단서는 그들의 말다툼하는 방식에 있었다.




첫 번째 신호. 좋지 않은 첫마디




대라는 처음부터 올리버에게 부정적이었고, 되풀이하여 비난을 해댔다.

올리버는 자신이 가사를 분담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그런 말 해봤자 소용없다고,

부탁한지 한 달이 지나도 그대로라고 여전히 질책하는 것을 일관했다.

그녀는 문제는 가사 분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능력에 있다면서 그를 추궁했다.

 이렇듯 비난과 빈정거림이 담긴 모욕적인 말이 계속해서 나오게 되었는데,

대화가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 버린 데에는 ‘나쁜 첫마디’가 결정적이었다.

분명 대라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이야기했지만, 그녀의 말에는 많은 독화살이 들어 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처음 3분 간의 대화와 부부의 상호 작용을 조사하는 것만으로 96%의 확률로 결과를 예언할 수 있다.

만일 좋지 않은 첫마디로 대화가 시작되었다면, 일단 대화를 중단하고 한 호흡 쉬었다가 첫마디를 바로 잡아야한다.




두 번째 신호. 4가지 위험요인




위험요인1. 비난

누구나 함께 사는 상대방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 그러나 불만과 비난은 큰 차이가 있다.

불만은 배우자가 나의 기대에 어긋났을 때에 생겨나는 것이지만,

비난은 그 이상의 것으로 상대방의 성격, 인격, 능력을 훼손하는 언어의 무기와 같다.



“어젯밤, 주방 바닥을 청소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화가 났어요. 교대로 바닥 청소르 하기로 했잖아요.”

이것은 불만의 표현이다.

“당신은 어째서 그렇게 잊기를 잘하죠? 당신 당번 날인데도 내가 바닥 청소를 해야하다니,

지긋지긋해요. 당신은 정말 무책임해요.”하고 상대방을 몰아세우는 것은 비난이다.



만은 어떤 행동에 대한 것이지만, 비난은 상대방의 인격 전체를 중상하는 행위이다.

불만과 비난의 차이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불만) 저녁식사에 손님을 부르게 되면, 나에게 미리 알려 주기로 했잖아? 오늘밤에는 당신과 조용히 지낼 작정이었는데..

(비난) 맨 먼저 나하고 의논해야 하는데도, 어째서 당신은 친구 스케줄만 생각해서 결정해버리지?

      항상 내가 맨 마지막에 알게 된다고. 어차피 나라는 존재는 당신 머릿속에 없을테니까.

(불만)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못하겠다고 미리 얘기했으면 좋았잖아. 나는 실망했어. 기대하고 있었단 말이야.

(비난) 어째서 항상 자기 중심적이지? 피곤해서 생각이 없었으면 미리 그렇게 말해야지. 

      항상 그렇다니까, 당신이라는 인간은!


 

서로 상대방을 비난한 적이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혼에 직접 연결되는 일은 없으니..

그러나 항상 이런 비난을 하게 된다면, 이혼의 길을 재촉하게 될 것이다.




위험요인2. 모욕


올리버는 돌아오면 피곤해서 곧바로 가사를 거들지 못하니까, 15분 정도 쉴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그녀는 “그래요, 15분 쉬게 해주면 당신 몫을 곧장 해치우겠다는 거에요?”

하고 따졌다. “그럴거야. 하지만 쉬게 해주지 않았잖아? 쉬게 해줬어?”하고 올리버가 반론을 폈다.

이 때 대라는 “쉬고 나면 할거란 말이죠”하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

그런데도 몹시 빈정거리는 투로 이렇게 내뱉어 버렸다

. “당신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누워 버리거나 화장실로 들어가잖아요.

게으름 피우는 데 일가견 있다니까.”하고 말하고 나서,

“15분 쉬고 나면 당신은 모든 게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나 보죠? 정말 웃겨.”하고 도전장을 내밀어 버렸다.



이렇게 계속 심하게 빈정거리는 말, 상대방이 싫어하는 이름을 부르는 말,

상대방이 말하고 있을 때 엉뚱한 곳으로 시선을 돌려서 무시하거나, 조소하거나, 상대방의 흉내를 내거나,

상대방이 도발하도록 농담을 하는 것도 모욕으로 받아들여진다.

상대방이 자기 자신에게 혐오하고 있으면 문제해결은 우선 불가능하다.




구두매니저인 피터는 아내 신시아를 모욕하는 데는 달인이었다.

“아무래도 우리 두 사람은 가치관이 크게 다른 것 같아.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서 당신 차를 세차하고 있지만, 어떻게 생각해?

당신 자동차 할부금을 지불하려고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면서도,

당신은 자기 차조차 스스로 세차를 하지 않으니 말야. 나를 바보로 알고 있는 것 아냐? 너무 염치 없는 것 아냐?”라고 말했다.

이것은 교과서에 나올 법한 모욕의 좋은 사례이다.

그는 금전감각이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녀의 성품에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신시아가 자기는 자동차를 세차하기에는 체력이 달린다고 해명했어도,

그녀의 품성의 문제점을 더욱 고집으며, “내가 세차하는 건 자동차를 오래타고 싶어서야.

그런데도 당신처럼 자동차가 낡으면 새로 바꾸면 되잖느냐는 생각이라면, 나는 참을 수 없다고!”하고 말했다.

신시아는 “세차하는 것을 도와준다면 나도 직접 세차할께요, 제발 도와줘요.”하고 말했다.

그러자 피터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시아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

내가 세차할 때 이제까지 도와준 적 있어?” 신시아는 화해하고 싶었다. “앞으로는 도와줄께요. 내가 세차하는 걸 도와주면요..”그러나 피터의 본심은 문제해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 그녀를 추궁하는 데 있었다.

“내가 묻고 있는 건 내가 세차하는 걸 한 번이라도 도와준 적 있었냐는 거야”

“한번도 없었어요.”

“그것봐. 당신은 남편을 도와줘야겠다는 아내로서의 자각이 없어.

당신은 아버지가 집을 사줬으면 페인트칠도 해줘야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그럼 내가 당신이 세차할 때 도와주면 당신도 내가 세차할 때 도와줄 건가요?”

“우선, 난 당신이 내 세차를 도와줄 거라는 걸 믿을 수가 없어.”하고 그는 코웃음쳤다.

“내가 세차하는 걸 도와줄건가요, 안도와줄건가요?”

“도와줄 시간 있으면 도와줄게. 언제든지 도와준다고 장담할 수 없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할 건데? 나를 고소할 거야?”




이 말다툼을 듣고 있으면, 피터의 의도가 신시아를 때려 눕히는 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방에 대한 마이너스 감정이 강하면 강할수록 상대방을 모욕하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충동은 의견충돌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을 때 더욱더 강해진다.

그는 아마 “직접 세차를 해야해, 밖에서 세차하면 돈이 드니까”하고 불만을 말하고 싶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여기에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그녀의 품성을 비판하는 데까지 이르러

“당신은 돈을 너무 낭비한다고!”하고 말해 버렸다.

옥신각신한 끝에 피터는 신시아에게 정나미가 떨어져 그 뒤의 말이 점점 더 거칠어졌다.




위험요인3. 자기변호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기변호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변명이나 핑계를 대는 것은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과 결부되어 있어서,

“문제는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비난, 모욕, 그리고 변명이나 핑계는 엄격하게 순서를 정할 수 없다.

이것들은 릴레이 경주처럼 바통을 서로 넘겨주어서, 부부가 어딘가에서 릴레이를 멈추지 않는 한, 끝없이 계속된다.




“내가 할 일을 가사 분담표에 적어서 달력에 적어줘. 그렇게 하면 눈에 잘 들어올테니..”

“그럼, 당신 전자수첩에 입력해둘께요.”

“온종일 전자 수첩을 보고 있을 수는 없잖아?”(자기변호)

“그럼 달력이라면 매일 보겠다는 거에요?”

“그렇다니까.. 하지만 잊어버릴 때는 말해줘. 이것도 저것도 하지 않았다고 화만냈지, 어째서 해주지 못했냐고 다정하게 물은 적이 없잖아? 항상그랬어.(자기변호)”

“항상 그러진 않았어요”(자기변호)



물론 두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처음부터 끝까지 비난, 모욕, 자기변호를 되풀이 했다.




위험요인4. 도피


남편이 아내의 말을 무시하면 할수록 아내의 목소리는 커진다. 이윽고 남편은 방을 나간다.

아내와 마주앉아 이야기하기를 피하는 것이다. 아내와 대화하기를 피하는 것은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피하는 것과 같다.

도피는 다른 위험 요인이 선행할 후 찾아온다. 비난, 모욕, 자기변호, 비난, 모욕,... 도피.

그러므로 앞의 세가지 위험 요인이 만들어낸 마이너스 감정 아래서 충분히 고뇌를 맛본 후

도피라는 피난 장소로 도망치게 된다.




세 번째 신호. 위험 요인의 ‘홍수’

 


배우자의 불평, 비난, 모욕, 핑계 등 마이너스 감정에서 나오는 말을 ‘홍수’처럼 너무 많이 듣게 되면,

어느 순간 갑자기 자신을 껍질 속에 가두게 된다.

이 지나친 규탄을 우리는 ‘홍수’라고 부르고 있다.

공격에 대하여 자신이 무방비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될 때, 껍질은 안전한 피난장소가 된다.

홍수를 뒤집어 쓰면 쓸수록 극단적으로 상대방을 경계하게 되고,

언제 배우자가 분노를 폭발시킬지 몰라 두려움에 떨게 된다.

그 폭발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면, 상대방과 감정적인 관계를 끊어야한다. 결말은 이혼이다.




상대방이 입을 다물어 버릴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이야기를 했다면, 왜 입을 다물어 버리는가에 대해서 들어야한다.

결혼생활의 붕괴는 이렇게 예측할 수 있다.

우선 좋지 않은 첫마디로 언쟁하고, 부부가 쉴새없이 비난하고, 모욕하고,

자기를 변호하거나 상대방에게서 도피하다 보면, 결혼생활은 틀림없이 깨지게 된다.




네 번째 신호. 몸짓

 


말다툼이 격렬해졌을 때 부부의 생리변화를 측정해보면,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다.

위험요인의 홍수가 원인이 되어서 부부가 이혼의 길을 걷게 하는 이유는 2가지가 있다.

첫째는 부부가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 적어도 한쪽이 강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서 흥분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4가지 위험 요인의 작용으로 맥박 등이 올라가, 냉정한 대화를 할 수 없어서 실제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배우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맥박이 빨라지는 등 신체적 스트레스가 높아진다면 그 결말은 뻔하다.

 상대방의 말을 분석하는 것이 곤란해지면서, 비난하고 모욕하는 말로 상대방을 공격하든가

또는 자기변명, 도피와 같은 수단으로 자기를 지키려고 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계속 이야기해봤자 상태를 악화시킬 뿐, 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성과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다른 반응을 한다.



부부간의 다툼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 정도는 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우리들의 연구에 의하면 남성은 여성보다 말다툼할 때,

상대방에 대한 마이너스 사고를 많이 하고, 반대로 여성은 어떻게든 타협점을 찾아내려고 애쓴다.

남성은 보통 전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여겨 ‘이번에는 반드시 아내를 설복시키겠다.’

‘어째서 내가 비난받아야 하는가’하는 호전적인 태도를 가지거나,

다툼의 문제에 관여하는 것을 피해 자기변호나 도피를 하게 된다.

반면 아내는 다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능숙하게 해소시키고, 사려있는 해결방법을 찾아낸다.

물론 이것이 모든 남녀에게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4가지 위험요인이 부부에게 상주하고 있다면,

두 사람의 마음은 간격이 벌어지고 부부관계는 위험한 양상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고독감만이 부부를 덮치게 된다.

이 때 제 삼자의 구원의 손길이 없다면 이혼을 하게 되거나 이혼이나 다름없는 냉담한 동거생활을 하게 된다.




다섯 번째 신호. 회복시도의 실패




4가지 요인이 너무 강해지면,

‘잠깐쉬자’ 라든가 ‘기다려줘, 내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등의 회복 시도도 때때로 상대방한테 무시당해 버린다.

특히 한쪽이 적의로 가득 차 있다면,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것을 항복의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태는 두 사람 중에 한쪽이 부부의 유대를 단절할 때까지 계속 일어나고,

이혼 후까지 그 상처를 안은 채 살게 된다.

사실, 4가지 위험요인은 항상 도사리고 있지만,

회복시도를 유용하게 사용한 신혼부부 84%는, 6년 후에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회복 시도를 사용하지 않은 부부 또는 두 사람 중 한쪽이 회복시도를 무시한 부부는 파국을 맞고 말았다.

회복시도가 무엇으로 성공한다고 예측할 수 있을까?

그것은, 부부 사이에 우정이 얼마나 두터운가 하는 점과 1장에서 언급한 ‘플러스 감정의 강함’으로 알 수 있다.




여섯 번째 신호. 나쁜 추억




상대방에게 강한 마이너스 감정을 품고 있는 배우자는 함께 지낸 과거의 역사를 나쁘게 바꿔쓰는 경향이 있었다.

행복한 부부는 과거 두 사람의 추억을 즐거운 것으로 마음에 간직하고 있다.

 비록 결혼식이 계획한 대로 치러 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때의 즐거웠던 것만을 기억하고 불만스러웠거나 싫었던 일은 잊어버리려고 한다.

첫인상, 첫 데이트 때의 흥분, 서로에게 품었던 호감 등을 두 사람 모두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두 사람이 곤경에 처했던 일에 대해서도,

그것을 극복한 노력을 서로 칭찬하고 그 일로 인해 두 사람의 유대가 더욱 더 강해졌다고 즐겁게 서로 이야기 할 수가 있다.

반대로, 불행한 부부는 과거의 즐거웠던 기억마저도 불쾌한 것으로 바꿔버린다.

아내는 남편이 결혼식에 30분 늦게 왔던 일, 남편이 자신의 친구와 다정하게 이야기 했던 일,

아직도 남편이 그 친구에게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 등으로

두 사람이 함께했던 즐거웠던 일을 회상하려고 하지 않는다.

어려움을 극복해 낸 것도 두 사람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각자 자신만 고통받았을 뿐이라고 믿어버린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면,

남편이 퇴근하는 길에 아내가 세탁소에 맡긴 옷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가 그것을 깜빡 잊어버렸다 하더라도,

"일에 쫓겨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죠? 좀 쉬세요." 하면서 이것을 특별한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면,

아내는 “당신은 도대체가 나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해주는 게 없군요.”하고 반박한다.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정열적인 키스로 맞이하여 하루의 노고를 위로해 주는 것이 서로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이다.




이혼에 이르는 과정




① 결혼생활을 괴로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② 대화가 무익하다고 느낀다.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③ 별거 생활을 시작한다.(한 집 안에서의 별거를 포함하여 물리적, 정신적인 별거도 포함된다.)

④ 외로움에 시달린다.




부부가 이 마지막 단계가지 오게 되면, 한쪽 또는 양쪽 모두 불륜에 이르게 된다.

불륜은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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