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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9. 분노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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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6,565회 작성일 21-03-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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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불길이 이글거리는 지점에 다다랐다.

매우 위험한 감정이며 효과적으로 다루지 않으면 다른 단계까지 불이 번져 진행이 어렵다.

화, 원한, 혹독한 쓰라림 등은 애정관계가 끝날 즈음 흔히 나타나는 감정이다.

이혼의 분노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전에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특별한 종류의 분노다.

떠난 쪽은 죄책감 때문에 화를 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고,

남겨진 쪽은 상대가 돌아오지 않을까봐 두려워서 화를 내지 못한다.

폭발적으로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자신을 절제하여 분노를 좀 더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분노과정의 세 단계




첫째, 화를 내도 괜찮다는 사실을받아들이는 단계다.

우리는 대부분 화내는 일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이제는 화를 내도 괜찮다는 것을 다시 배워야 한다.

분노를 느끼는 것과 그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둘째, 인간이기에 화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법을 되도록 많이 배우는 단계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아이를 분노를 해소하는 수단으로 악용하지 말라.

코린은 아이들이 아빠집에 다녀오면 캐물으면서 아이를 스파이 다루듯 했다.

어네트는 러스가 양육비를 줄 때까지 아이를 못 만나게 하려했고,

러스는 어네트가 방문을 허용할 때까지 양육비를 주지 않을 심산이었다.

우리는 상대를 ‘이길’ 궁리를 하느라 아이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를 잊는다.

아이를 위한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건설적인 분노 처리법을 배워라.

셋째, 용서하는 법과 분노를 최소화하는 법을 배우는 단계다.

이 단계에 이르면 다른 사람뿐 아니라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건 그렇고, 이건 누구의 분노란 말인가?


우리는 자신이 느끼는 분노에 책임이 있다. 그 분노는 자신의 감정이지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니다.

“관계가 끝난 이유가 이전 파트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여기에, 분노를 아직 처리하지 못한 사람은 “그렇다.”라고 답한다.

그러나 분노를 충분히 다룬 사람은 실패, 비난, 책임이 쌍방향임을 안다.

관계가 끝난 이유가 한 사람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무언가가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상호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임을 안다.

분노에 책임을 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제대로 성숙하고 충분한 힘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며 분노를 떨쳐 내게 된다.




적절한 분노와 공격적인 분노




관계가 끝났을 때 당신이 화내는 일이 왜 적절한 반응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적절한 분노의 예를 들어 보자. 해리는 누군가가 새 차를 들이박을 때 화가 난다.

누군가가 비열한 말로 자신에 상처를 줄 때 잰은 화가 난다.

셰런은 간단한 일, 예컨대 바늘에 실 꿰는 일 따위를 잘 못할 때 화가 난다.

적절한 분노는 그 상황에서 현실적이다. 감정이 사건과 맞아떨어진다.

공격적인 분노는 사건에 비해 과잉반응을 하는 것이다.

비는 운전을 하다가 붉은 신호등에 걸리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진다.

바트는 걸핏하면 주먹을 휘두른다.

그 사람은 그 상황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묻어 둔 분노를 끄집어 내는 중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니...”


자궁 안에서 완전히 수동적인 상태인 우리의 모든 욕구는 채워진다.

우리가 최초로 겪는 심리적인 외상은 출생이다.

하루 아침에 우리는 먹여달라고,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소리지르면서 울어야 한다.

자라면서 욕구를 충족해야 하는 책임이 점점 더 커진다.

때로는 좌절도 맛본다. 그렇게 해서 좌절과 분노를 조금씩 겪으며 성숙해 간다.

우리가 아이였을 때 화를 내도 괜찮은 분위기였고,

자유롭고 건설적으로 화내는 법을 배웠더라면 분노를 켜켜이 쌓아 두거나

모래 부대로 막으려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화를 낸다고 혼나는 바람에 분노를 건설적으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면,

혹은 화가 많이 난 사람들, 당신의 정상적인 좌절감을

비정상적인 상황으로까지 끌고 가 버린 사람들 사이에서 자랐다면

당신은 ‘어린 날의 분노’라고 할 만한 것을 쌓아 왔을 가능성이 높다.

어린 시절부터 쌓아 온 분노는 마치 도랑 주변에 차곡차곡 쌓인 퇴적층처럼 변해서

아주 작은 사건으로도 부적절한 행동을 촉발한다.

이혼하면서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을 찾아보라.

그들은 때론 사람을 향해 차를 모는 것과 같은 폭력을 행사한다!




득이 되는 분노




사랑이 끝났을 대 화를 내는 것은 적절한 감정표현이다.

적절할 뿐 아니라 득이 되고 생산적이기까지 하다.

분노는 관계를 끝내고 옛 파트너와 거리는 두는 데 도움이 된다.

분노를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관계를 끝내는 과정이 오래 걸린다.

그들은 종종 우울증에 시달리고 옛 파트너를 향한 강렬한 감정을 끊지 못한다.

이혼한 사람들은 아마 결혼생활을 할 때 분노를 표현하는 데 곤란을 겪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혼의 분노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 우리는 과거의 분노까지도 잘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지금 이혼을 겪고 있는데 왜 5년이나 10년 전 문제를 얘기해야 하죠?’

그렇게 해야만 묻혀 있던 문제가 이혼의 분노를 계기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분노를 묻어 두는가?




분노는 불과 같아서 용서라는 재만 남고 다 타버려야 한다.

이혼의 분노가 다 타 버리도록 하려면 직접적이면서 단호하되

공격적이지 않은 표현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 단계에서 사람들은 과거에서 온 장애물이 앞길을 가로막고는 분노의 긍정적인 측면을

배울 기회를 차단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테레사는 어릴 때 심하게 학대를 방아 어린 날의 분노가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었다.

만약 당신이 분노를 표현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냐고 물었다.

테레사는 한참을 묵묵히 있더니 그가 자기를 해칠까봐 두렵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보복의 두려움 때문에 많은 이들이 분노를 표현하지 못한다.

앤서니는 스스로에게 엄격한 성직자로서 목사는 화를 내면 안된다는 확고한 신념 때문에

평소에 분노를 표현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분노가 아이들에게 손찌검하는 것으로 표출되었다.

그의 아이들은 아버지의 이런 행동에 적절한 분노로 반응했으나

그에 따른 행동은 유해하고 건설적이지 못했다.

그 아이들은 분노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지만

그 대신 미래의 자녀를 학대하기 쉬운 정서만 아버지에게 물려받고 있었다.

사실 우리는 부모가 분노를 표현하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할 때가 많다.

분노는 수동적인 방식, 공격적이거나 적대적인 방식, 단호한(직접적이되 악의가 없는)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분노의 표현방식이 때로는 부모의 분노에 대한 반작용일 때도 있다.

짐은 자기 아버지가 화를 내고 유치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은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그는 화가 날 때 ‘부처’가면이나 돌처럼 근엄한 표정의 가면을 썼다.

그리고 자신이 화가 났다는 사실을 좀처럼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희생양, 순교자, 분노의 또 다른 대상




가엾은 저넷은 자기 가족의 희생양이었다. 어떤 가족은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

그들은 일이 잘못되면 한 사람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워 온갖 비난을 퍼붓는다.

브루스는 보호관찰청에서 근무할 때 이런 유형의 가족을 만났다고 한다.

그는 희생양이 된 아이를 입양이라도 보내 그 가족과 격리하고 싶었다.

그러나 브루스는 희생양이 없어지면 두 가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보호관찰자인 자신이 희생양이 되거나 가족 가운데 다른 누군가가 희생양이 되는 것이었다.

식구들 모두 불행을 남 탓으로 돌리며 자기 감정에 책임지지 않는 한 그 가정에는

늘 희생양이 존재할 것이다.

가정에서 희생양이었던 사람은 어린 시절에 쌓인 분노가 상당히 크다.

이혼세미나를 할 때마다 꼭 있는 희생양이 되었던 사람은 정서적 재학습을 통해

자신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서 화낼 권리조차 없다는 생각을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순교자를 잊어서도 안된다.

이혼세미나마다 순교자 또는 순교자의 피해자가 앉아있는데,

순교자는 다른 사람을 통해 살아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돕는’데 자신을 완전히 희생한다.

물론 이런 행동이 진심에서 우러났을 수도 있다.

문제는 이들은 주고싶은 마음과 상관없이 무조건 주고 보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복잡 미묘한 심리가 작동한다.

베푸는 사람은 베푸는 것이 좋아서가 아니라 상대를 잃을까봐,

혹은 단순히 어린시절에 베푸는 것을 상호작용의 방식으로 터득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한다.

그런데 이 베풂은 이기적인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그 베풂을 받은 사람은

순교자에게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순교자의 희생적인 태도가 연민을 자아내어 화를 내거나 분노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관계의 이면에는 순교자가 자기만의 정체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숨어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통해 자기 정체성을 찾으려고 한다. 이 관계는 파괴적이고 유해하다.

순교자로 더 이상 살지 않도록 도와줄 방법은?

자기 정체성을 찾는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무작정 베풀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받는 법을 배우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관계, 여러 활동, 관심, 목표 등을 통해 정체성을 찾음으로써 순교자 역할을 벗어나야 한다.

순교자의 퍼 주기식 공격에 노출된 사람들은 대부분 분노를 자신에게 돌리고

자신도 주변 사람들에게 순교자 노릇을 한다.

당신이 순교자이거나 순교자의 파트너라면 순교자행위와 관련된 죄책감에 대해 이야기해 보라.

분노가 너무 강렬하여 다른 감정들, 예컨대 좌절, 거부당한 느낌, 열등감, 상처,

자신이 사랑스럽지 않다는 느낌 등을 덮어버리고도 남을 정도라면

그 사실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감정들을 건드리는 것은 어렵다.

당신도 분노를 잘 배워 다른 감정을 발견할 수 있는 문을 열어젖혀 보라.




분노의 단추 누르기: 무엇이 분노를 촉발하는가?




당신을 정말로 화나게 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찰스는 아내가 이혼하겠다고 했을 때 분노를 느꼈는데, 이는 예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느꼈던 버림받은 듯한 기분이 떠올랐기 때문일 수 있다.

당신의 화를 돋우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감정이 분노의 단추를 눌러서 당신을 화나게 하는가?

남겨진 쪽은 떠나는 쪽보다 더 분노하기 쉽다.

분노 뒤에 숨은 감정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면 훨씬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권력은 떠나는 쪽이 쥐고 있다. 남겨진 쪽은 주어지는 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어찌할 수 없다는 무력감이 그들에게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고, 분노로 이어진다.

거절은 어떤가? 대개 남겨진 쪽은 아직도 사랑하는데,

그 사람이 느닷없이 “이젠 너를 사랑하지 않아.”라고 말한다.

미래도 문제다. 남겨진 쪽은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왔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갑자기 혼자가 되어 삶의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

여기에 재정을 책임져야한다는 공포가 수반되기도 한다.

물론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서는 떠난 자가 훨씬 더 많이 분노할 수 있다.


이혼의 분노 터트리기와 일상의 분노 표현하기


이제 분노를 표출하는 몇 가지 건설적인 방법을 찾아보자.

이혼의 분노는 일상생활과 연관된 일상의 분노와 다르다.

명심하라. 이혼의 분노는 파괴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터트리고 풀어야 한다.

반면에 앞으로 맺게 될 친구, 가족, 연인,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깊이 있는 관계를 촉진하려면 일상적인 분노를 건설적이고 직접적이고 단호하면서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이혼의 분노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대부분 전 배우자를 불러내 최대한 상처를 주고 앙갚음을 하고 분노를 직접적으로 터트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대부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혼생활을 할 때 분노를 표현하는 법을 터득하여 이혼을 겪어가면서도

계속 분노를 표현할 줄 아는 부부도 있다.

그러나 결혼생활을 할 때 분노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면

지금 갑자기 어떻게 분노를 건설적으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유머는 화를 풀어 버리는 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람들이 남편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딴 여자랑 가 버렸다는 말은 차마 하고 싶지 않거든요.” 어느날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다음에 누가 물으면 그가 팍 죽어 버렸다고 할래요!” 클

래스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면서 모두들 그 웃음으로 화를 풀어버렸다.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도 분노를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 사람에게 화가 난 이 기분에 대해 말하고 싶어. 어쩌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 수도 있어.

지나치게 감정적일 수도 있고. 어쨌든 난 정말로 화가 나니까 네가 내 얘기 좀 들어줬으면 좋겠어.”

이럴 때 당신에게 구명줄을 던져 줄 친구가 있다면 분노를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몸을 움직이는 일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운동경기, 조깅, 집 청소, 융단 두드려 털기 같은 일이 특히 그렇다.

분노도 일종의 에너지이므로 다 써버리는 것이 좋다.

욕을 퍼부어 속이 후련해진다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소리를 질러 기분전환을 해보라.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소리를 지르기가 쑥스러우면

혼자 소리 지를 만한 곳을 찾으면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눈물도 이혼의 분노를 표현하는 좋은 수단이 된다.

울음은 감정을 긍정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남자들은 우는 것을 어려워한다.

울 수 있는 허가증을 자신에게 발급하라! 우는 것은 슬픔이나 분노를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몸의 기능이다.

하고 싶은 말을 모조리 편지로 쓰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 쓴 편지를 부치지는 말라. 대신 불에 태워 버려라. 당신은 분노를 표현했고,

상징적으로 그 분노를 태워 버렸다.

게슈탈트 심리학의 ‘빈의자’요법도 도움이 된다.

빈 의자에 앉은 사람이 옛 배우자라고 상상하면서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

상상력이 풍부하다면 자리를 바꾸어 그가 당신의 말에 대응할 법한 말을 해보라.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서 그 말에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라.

이처럼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은

순전히 당신이 창조적이고 전략적인지, 아니면 스스로를 억압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당신만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마음속에 이혼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른다면 그 불길을 다스리기 전까지는

그 다음 과정을 헤쳐 나가기가 힘들 것이다.

분노가 다 타버리고 재만 남을 즈음이면 그 에너지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다.

관계를 잘 풀지 못한 자신과 상대를 용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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